출산후기/우리 딸램과의 첫 만남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딸 처음 만난 그 날의 대해서 함 써보려고요 벌써 3년 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 제가 이 날 신랑이랑 영화 보려고 운동 삼아 영화관으로 가다가 양수 터져 바로 병원으로 갔거든요 아무 생각 없이 내진 하고 집에 와서 밥 먹어야지~하고 갔는데 바로 입원한 바람에 밥도 못 먹고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저녁 8시 바로 가족분만실에 와서 여기저기 전화하고 둘이서 사진 찍고 ㅎㅎㅎ 신랑이 아프지 않냐고? 잘 웃네 하길래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둬야지 하고 처음에는 되게 여유로웠어요 ㅋㅋ 이때 간호사가 오셔서 제모 할게요~~ㄷㄷ 말로만 듣던 출산의 굴욕 3종 세트 다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내진 하시는데 굴욕이고 뭐고 그냥 너무 아팠아요 간호사분이 하도 많이 하셔서 그런지 막 그냥 막 하..
일상 이야기
2019. 6. 2.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