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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_1박2일/알파카월드/마레몬스호텔/해수욕장

여행 이야기

by 몽골새댁 2019. 7. 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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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알파카월드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 하려고 해요 ^^

 

먼저 알파카월드에 도착하면

밑에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셔틀 버스 타시면 돼요~

10분에 한번씩 가니까 잠깐만 

그늘막에 기다리시거나 차에서 기다리시다 타시면 돼요!

2분도 안되고 언덕에 도착해요 

매표소에서 티켓 구입하시면 되는데요

요금은 성인 15000원

하나는 36개월 미만이어서 무료였네요! ㅎㅎ 

(증빙서류 필수!)

들어가시면 순서대로 갈 수 있게 

표지판이 있어서 그냥 따라 올라가면 돼요!

길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날이 너무 더워 죽는줄알았담ㅠㅠ)

알파카 사파리 기차

올라가시면 제일 먼저

기차 타면서 알파카 먹이도 주고

사진도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는데요

한바퀴 돌아서 다시 온다길래

저희는 안했어요 ㅎㅎ 

그리고 코스마다 도장찍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도장 다 찍어오면

아트샵에서 작은 선물? 준다더라고요

자~ 이제 또 올라가시면

(계속 올라가야함 뭐 당연히

올라갔으면 내려오지만 힘들었음ㅎ)

귀여운 포니와 타조를 볼 수 있어요 ^^

다음 도장 장소는 토끼나라!

귀여운 토끼집에 들어가서 만져보기도

먹이줄 수 도 있어여!

여기 먹이는 먹이 자판기에서

직접 돈을 넣어서 뽑기 때문에 

현금 갖고 계시는게~

먹이 : 1000원 해요!

하나도 먹이를 줬는데

애들이 엄청 달려오더라고요 ㅋㅋ

하나는 용감하게!! 만져보고 

올라와도 무서워하지 않고 너무 너무 잘 했어요

나가려고 하는데 토끼랑 논다고 ㅋ

여기 온 목적이 알파카인데 

토끼에 빠져버린 하나 ♥

다음은 알파카 먹이 주거나

산책을 같이 할 수 있는 알파카와 힐링산책인데요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사진도 못찍고 힝힝 

그리고 여기 군데 군데 휴식 공간이 있어요!

먹을거 사오셔서 간식도 먹고

편히 쉬면서 천천히 구경해도 좋을것 같아요 

하나도 알파카랑 찰칵!

산책할까 하니까 싫고

토끼 보러 가자고 ㅋㅋ 

우리 알파카 보러 왔다구!!

다음은 염소 친구들!!

우리 보자마자 오더라고요

배가 고팠는지 사람이 반가운건지 

얘 정말 웃기더라고요

여기서 나오지도 않으면서 메~메~ ㅎㅎ

그 다음은 낙타인데

낙타가 없더라고요 

열려 있어서 어디 나간건지 아예 없는건지 모르겠어요 

앗! 우리가 알파카 보고 바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면서 봤는데

내려가지 않고 바로

쭉 올라가시면 사슴도 있고 알파카도 있다고 하네요 

우린 내려가서 울빼미/부엉이나라 갔어요

독소리, 메,부엉이 등과

이쁜 공작새를 봤어요!

활짝 펴줬으면 했지만 역시 안하죠 ㅎㅎ

그리고 그중에 하얀공작새 있었는데

너~무 이쁘더라고요 ♥

그리고 새들의 정원

기니피그와 토끼 앵무새가

같이 있었는데요 하나가 또 먹이를 줬죠 ㅎㅎ

앵무새들이 엄청 달려들어 귀여웠는데

손에 똥을...ㅋㅋㅋㅋ

자~ 요렇게 한바퀴 돌았어요!

정말 넓죠? ㅎㅎ 

다시 돌아오면 시작점에 요렇게 큰 대에

알파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죠 ㅎㅎ

여기서도 사진 찍거나 먹이를 줄수 있어요

(먹이는 다 자판기니까 현금 필수!)

귀여운 알파카들!

여긴 알파카놀이터

가까이에서 찍으니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하나가 먹이를 줬는데

요 껌은 얘만  자꾸 따라오더라고요

하난 얘 주고 싶었는데 ㅎㅎ

겨우 겨우 따돌려서 줬어요 ^^

애들이 털을 다 밀어서 

생각한 그림이 안나왔어요 ㅋㅋ

그래도 시원해 보여서 좋았어요 

저희는 7,9 있는대로 안가서

그거만 빼고 찍었어요

선물 받는것보다 하나가 도장 찍는게

재미있어해서 열심히 찍었어요 

나가는 길에 요런 이쁜 장소를 찾았어요 ㅎㅎ

너무 이쁘죠? 

다 같이 포즈 잡으며 찬칵 찰칵!

더워 죽으려고 했는데요 

사진 잘 나올때까지!! ㅋㅋ 

우리 셔틀버스 아직 안와서

옆에 카페에서 기다렸어요!

카페옆이 바로 아트샵이에요 

알파카월드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것 같았어요

정말 많이 오더라고요 

카페가 너무 이쁘죠? 아기자가한 소품들!

이뻐서 구석구석 사진 찍고

셀카도 찍으려고 했는데 셔틀버스가 도착해서 

부랴부랴 짐 챙기고 갔네요 ㅎ 

지금 생각하면 10분마다 있는데

좀 더 쉬다 사진 찍고 다음거

타도 됐었는데 ㅋㅋㅋ

 

갈까 말까하다가 간거라 그런지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애들이 정말 좋아하구 

연인들끼리 와도 좋아요! 데이트 장소로 ^^

꼭 한번 가보세요~

 

http://www.alpaca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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