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트램폴린_방방 신나는 점프놀이/하나 방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난 월요일 친정 엄마랑 딸이랑

엄마가 다니는 트램폴린 운동 하러 같이 갔어요 ^^

오늘부터 방학이라고 하니까

그럼 뭐해야돼? 하는 하나 ㅋㅋㅋ

계속 놀아도 된다고 하니까

정말? 정말? 하면서 좋아하구 ㅋ

 

할머니랑 점프놀이 하러 간다고

신나서 신호등 기다리는 내내

나 잘 할 수 있어! 점프 잘해!

근데 너무 더워...ㅠㅠ

하는데 너무 귀엽고 웃겼어요

오자마자 바로 올라감! ㅋㅋ

선생님도 깜짝 

애들이 그래도 낯선 곳에 오면

낯가리는데 바로 올라가네 하시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시작!

노래도 나오고 

반짝 반짝 하니까 더 신난 하나!

ㅋㅋ 웃기죠?

영상 보면서 하는데 제법 잘 따라하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은 괴물체력이에요 ㅋㅋ

제가 워낙 저질체력이기도 하지만

한 두곡 하고 못하겠더라고요 ㅋ

따라 해야지 하나랑 놀아야지

영상 찍어야지 ㅋ 정말 바빴죠 ^^

 

그래도 정말 괜찮은 운동 같았어요

신나게 하면서 그리 어렵지도 않았어요

 

하나한테는 최고의 운동였을 것 같아요

다음날에도 가고 싶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 갔어요 ㅠㅠ

 

집에 와서 키카 갔는데 ㅋ

점핑만 엄청 하더라고요 ㅋㅋ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맛있다고 소문난? 식빵 사고

꽃 구경, 매미 구경도 했네요

 

암튼 요렇게 하나의 방학이 시작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