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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첫 글램핑] 아이랑 포천 백운계 글램핑 클럼레스피아

여행 이야기

by 몽골새댁 2020. 6. 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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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장마 시작인가 봐요

며칠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시원해서 좋네요

 

주말에 저희 생에 첫 글램핑 가봤어요

산과 물은 좋아하는데 벌레를 싫어해서

맘 먹는데만 몇 년이 걸렸네요 ㅋㅋ

 

저희 클럽레스피아 in 포천에 갔어요

바로 앞에 백운계 계곡이 있어 바로 예약했죠 ^^

출처 : 클럽레스피아 홈페이지

주소 :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440-36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라 꽤 괜찮았어요

찾아갈 때 간판이 너무 작아서 못 보고 지나갔다는... 

좀 크게 위로 걸어놓지 거의 바닥에 있어 보이지도 않고..

암튼 급하게 결정한 거 치고 좋았어요

계곡도 바로 앞이고 뒤엔 산 있어 너무 이뻤어요 ^^

 

저흰 VIP룸 선택했어요

개인 화장실이 VIP에만 있어서 ㅋㅋ

복층 글램핑! ㅋㅋ

저희 딸이 딱 좋아할 만한 곳이죠

위도 아래도 많이 넓더라고요

주방용품은 관리실에서 받아와야 해요

식기세트 수저 등 다~

밥솥, 냉장고 냄비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공용화장실 하고 샤워실은 관리실 앞에 있고

작은? 수영장 있는데

코로나19로 운영 안 하고 있었어요

요렇게 일단 맘에 들었어요

단지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불친철했어요 ㅠㅠ

매점도 있었는데 너무 비싸요

그냥 필요한 거 다 들고 와야 해요!

 

암튼 우리 입실하고 바로 물놀이하러 갔어요

근데 띠로리이이잉~ 돗자리를 두고 왔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물이 깨끗하고 물고기 다슬기 등 있어서

재미있게 놀았네요 ㅋㅋ

아직 물이 좀 차서 한 시간 정도만 놀아서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았던 것은 요 배경!!

저녁 되니 불이 켜져 너무 이쁘더라고요 ♥

사진 찍기 정말 이쁘죠?

그리고 글램핑 입구 

계곡 다리에서 스파클라 피우니 너무 이뻤어요

( 매점에선 개당 1000원! 비싸요 미리 사가시길 )


첫 글램핑 치고 너무 좋았어요

딸도 행복한 하루였다고

쉬는 날에 또 오자고 했어요 ㅋㅋ

이 날엔 다행히 엄청 시끄럽게 노는 사람들이 없어서

밤엔 편안히 잘 잤어요 

시끄러워서 못 잤다는 리뷰들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

 

암튼 레스피아 포천!

좋았지만 다음엔 다른 곳으로 가려고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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