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이랑 미용실! [ 공주님 머리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글 쓰는 흥미를 잃어 어쩌다 쓰는데 일상 이야기를 많이 기록 못한 것 같아요 이제라도 열심히 기록해야겠어욧 ^^ 얼마 전에 제가 염색할 겸 딸 머리 자르러 미용실 갔어요 재작년에 파마하고선 한번도 안갔는데 파마해서 그런지 살짝 밑이 갈라졌더라고요 딸이 긴머리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이 말안하고 데리고 갔어요 ㅋㅋ (말하면 안 갈 거 뻔해서...^^) 엄마 염색해야 한다며 데리고 가서 앉아보라고 ㅋㅋㅋ 가운까지 씌우니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했어요 미안하게 ㅜㅜ 그래도 원장님이 잘해주셔서 하나가 긴장이 풀렸는지 끝까지 잘 앉아있었어요 그리고 공주 머리로 해달라고 수줍게 말하더라고요♥ 다 자르고 돌돌 말아 핀까지 꽂아주셨는데 마음에 안 들었는지 표정이....ㅋㅋㅋ 정말 안 좋아하는 표정이었어요 ..
일상 이야기
2020. 5. 20.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