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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_아기랑 고양이/ 하나랑 오랑의 추억

일상 이야기

by 몽골새댁 2019. 8. 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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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고양이를 소개하려고 해요 ㅎㅎ

정확히는 시댁 고양이 ㅋ

(위아래 층으로 살아서 거의 매일가여 ㅎ)

 

오랑이가 온 지 5년 정도 됐어요

제가 오랑이 한 1 2살 때쯤 시집 왔거든요

그래서 아기아기할때 사진은 없네요

 

너무 귀엽죠?

샴이랑 러시안블루의 믹스묘이에요

얌전하고 애교 많고

사람을 엄청 좋아해요

그리고 볼일도 화장실에서!!

변기에 올라가서 해요 ㅎㅎ

정말 사랑스럽죠

하나가 생기고 집에 있을때

오랑이가 많이 놀아줬죠 ㅎㅎ

할머니랑 오랑이랑 저 ㅋ 이렇게 우리

하루 종일 같이 있었죠 ^^

하나 낳고 한동안 가까이 잘 안갔어요

혹사나 놀다가 하나가 다칠까봐

 

기어가기 시작할때쯤

같이 놀았어요 ㅎㅎ 둘이 아주 잘 지내죠

 

둘이 하는것도 아주 똑같아요 ㅋ

하나가 오랑이 하는것도 많이 따라하고 그래요

박스 집 만들어 주면

하나도 오랑이도 서로 들어가겠다고 난리 ㅋㅋ

누가 고양이고 누가 사람인지 ㅋ

 

밥도 같이 먹으려고 하고

공부도 같이 하고 놀이도 같이 해요

가끔 하나가 오랑이를 괴롭히고

오랑이도 하나를 괴롭히고 ㅋㅋ

아주 똑같아요

언제는 옆에 오면 저리 가~ 무거워 그래면서

언제는 또 나한테 와!

왜 안와? 오면 간식 줄게 등 쫒아다녀요 ㅋ

요렇게 둘이 아직도 잘 지내고 있는데

오랑이는 16년에 두번이나 창문에서 떨어졌어요 ㅠㅠ

 

처음은 16년 5월쯤

우리 집에 있다가 이렇게 문 열고

나가선 바로 위(시댁)으로 올라가서

창문이 열려있었는데 떨어졌더라고요 ㅠㅠ

다행히 그렇게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

입을 좀 다쳐서 혼자 밥 못 먹었어요 

그래서 아버님이 주사기에 사료랑 약을 섞어 줬죠 힝힝

두번째는 16년8월쯤

또 떨어졌는데 이번에 다리를 다쳤어요

히잉 마음 너무 아팠죠

다친 다리 끌고 밥 먹으려고

계단 철둑철둑 올라가는데..으으으

처음에 다들 엄청 걱정하고 그랬는데

두번째때는 아니 왜 똑같은데서 또 떨어지냐고

전에 다친거 생각도 안나나 했죠 ㅋㅋ

어쨌든 두번 떨어져서 그런지 

그후론 한번도 안 다쳤죠 다행히

 

마지막으로 화장실 간 오랑이

그걸 지켜보는 하나랑 할미 ㅋㅋ

(미안해 오랑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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