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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니특공대 키즈카페

일상 이야기

by 몽골새댁 2019. 11. 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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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키즈 카페 갔다 왔어요

딸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전에 미니 특공대 키카 갔다 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서

이번엔 우리 셋 같이 갔어요

 

미니 특공대 키카 이용요금은

어린이 2시간 15000원

어린이 종일권 20000원

보호자 3000원이에요!

네이버로 예매하시면 20% 할인돼요 ^^

주차는 3시간에 1000원!

매표소에서 구입!

도착하면 바로 신발 보관함에 넣으시고

IN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입구부터 잘 꾸며져 있어서 재미있어보이더라고요

아! 미니 특공대는 회원제 키카라서 

현장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해요

결제하고 안쪽에 있는 옷 보관함에

옷과 가방 등을 보관하고

편안하게 이제 놀아볼까요? ^^

 

바로 앞에 요렇게 커다란 음... 

사실 제가 미니 특공대 본 적이 없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대충 보면 약간 제가 어릴 때 보던 파워레인저 같았...ㅋㅋ

안쪽에는 애들이 차?를 타는 곳이고

여기 위로 올라가면 블록놀이,

주방놀이 그리고 화장놀이하는 곳이었어요 

자 이제 옆으로 미끄럼틀 타고 내려가면

밖에서 하는 운동기구들 있더라고요 ㅋ

너무 귀여웠어요 ^^

그리고 여기도 주방놀이와 자석놀이할 수 있는 공간

또한 영유아존이 있어요

영유아존에는 각종 바운서들과 볼풀, 트램폴린도 있어요

영유아존이지만 큰 애들도 놀고 있었어요 ㅎ 

영유아존 바로 옆에 디지털 스케이치존이 있어요

여기선 여러 자동차와 비행기?를 색칠하며 놀 수 있고

색칠한 그림을 QR스캔을 이용해

밑에 사진처럼 화면에 뛰울 수 있어요

애들이 여기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ㅋ

많이 모여 있었어요 ^^

하나도 색칠하고 화면에 뛰우고선

따라 뛰어놀고 그랬어요 히히

앗! 스케이치용지는 매표소에서 받으시면 돼요

애들이 앉아서 놀고 있을 때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안마의자와

더 어린 아가들이 쉴 수 있는 침대도 있더라고요

전 노느라 화장실은 못 가봤는데

몇몇 분들이 여기서 아기 기저귀 갈고 있어서 좀 그랬어요

따로 수요실이나 기저귀 교환대가 없는지 

가기 귀찮아서 그런 건지.... 에휴

자 이제 반대쪽으로 가서 구경해볼까요?

미니 특공대 본부.. 맞나? ㅋㅋ 귀여운 친구들과 사진 찰칵

하나는 마음에 들면 찍어달라고 하고 

안 들면 안 찍는데 요 친구가 너무 귀엽다고 안고 난리였어요 ㅋ

본부 옆에 미니 게임 머신이 있었는데

말 그대로 정말 미니 게임였어요 ㅋㅋ 

테마파크라고 불릴 정도로 크고 유명한 

미니 특공대는 키카는 역시 주말엔 사람이 어마어마했어요

사진도 겨우 찍었지만 몇몇 놀이는 만져보지 못했어요 ㅠ

(큰 애들은 아예 자리 잡고선 안 비켜주더라고요....)

 

공룡 놀이터!

하나가 좋아하는 블록놀이 공간도 있고

다행히 여기 사람 별로 없어서

실 것 놀았어요 ㅎㅎ 

위에는 점프해서 악당 퇴치하는 놀이인 것 같았는데

겁쟁이 딸이 싫다고 해서 안 해봤네요 ^^

전 하고 싶었는데 ㅋ 

애들이 자꾸 점프하니까 무서워 밖으로만 ㅋㅋ 점프하는 놀이인데

다음은 슈팅놀이와 활쏘기 그리고 농구!

활쏘기는 하나한테 조금 어려웠지만 재미있어해서 

계속 끼우고 쏘고 그랬어요 ㅎㅎ

총 쏘는 거는 아주 잘 맞히더러고요 

(은근자랑 히히)

농구는 하나 힘이 부족해 잘 던지지 못하니까

금방 안 한다고 가버렸,,ㅋ

자 다음 놀이는 이거! ㅋㅋㅋ

이름을 몰라서...

애들이 엄청 좋아하죠 ^^ 

저희도 겨우 줄 서서 기다리다가 했어요

하나와 우리 셋! ㅋㅋ 너무 웃기죠? 

양쪽에서 딸 뽀뽀하는 건데 제 얼굴이 제대로 안 나왔네요 ㅠㅠ

그리고 색깔 틀?을 끼우기!

한 개 한 개씩 넣어도 되고 두 개를 합쳐

다른 색 만들어도 되는

색깔 배우는 아이들한테 좋은 놀이였어요

다음은 하나가 제일 좋아했던 물 쏴 악당 잡는 놀이!

여기서도 기다리다 겨우 했어요

물 조준도 잘 되고 애들이 질리지 않게 

금방 잡히니까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맨 끝에 위치한 큰 볼풀과 미끄럼틀!

미끄럼틀은 한 시간마다 탈 수 있고

130센치 이하 어린이들만 가능해요

마지막은 낚시!

매표소 옆에 네모난 곳이 있어서 그냥 치나졌었는데

나가려고 가다가 봐서 들어가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고요!!!

형광색들 정말 이쁘지 않아요?

하나도 엄마 빛이 나요!! 하면서 열심히 잡았어요 ㅋㅋ

그리고 카페 겸 식당?!

다른 방문 후기들을 봤는데 음식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히잉 아쉬워요 먹어봤어야 했는데...

이쪽으로 안 가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ㅠㅠ 

자 이렇게 해서 저희 2시간을 꽉꽉 채워서

열심히 놀았어요


전 일단 커서 좋았지만 딱히 이렇다 할 놀이는 없었어요

그리고 다른 데는 놀이기구 주변에 테이블이라던지 의자라던지 있는데

여기는 카페랑  큰 볼풀 앞에만 있었어요 

뭔가 마신다면 들고 다닐 수 없고 좀 불편했어요

 

저희가 하남 헬로방방 키카 많이 가는데

거긴 낚시로  10마리 잡으면 아이들한테 젤리도 주고

보호자 요금은 4000원이지만 음료수를 줘요 ㅎㅎ

왠지 보호자 요금 따로 내는 건 별로더라고요

들어가면 안 그래도 뭔가 사 마시거나 먹는데...

 

뭐 그래도 딸이 재미있었다고 하니 괜찮은데

애 아빠도 저도 또 올 생각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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