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두 번째 코스로
동궁과 월지(안압지) 갔어요
입장권은 어른 3000원, 7세 이하 무료
전 잘 몰랐는데 여행 코스 짜다가
남편한테 동궁과 월지 가자고 하니까
알았어 그리고 안압지도
가보자 해서 다른 두 곳인가 했는데
전에는 안압지로 불렸다가
2011년부터 동궁과 월지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ㅋㅋ
동궁과 월지는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던 곳이었고
특히 군신들이 연회나 회의를 하거나
귀빈을 접대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안압지 바닥에서는 금동불상을 비롯한
금동 제품과목조 건물의 부재 등,
특수한 모습의 기와도 적지 않게 발굴!
이밖에도 실생활에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많은 토기류도 나왔다고 하네요 ^^
아쉽게 어두워서 사진들이 이쁘게 안 나오더라고요
하나도 좀 무서워해서 하나랑 노느라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설명도 못 들어서 아쉽..
(남편이 동생들한테 설명 좀 해주고 있었음)
그리고 여행 온 단체 학생들이 많아서 정신없었어요
인파에 몰려 한 바퀴 후다닥 돌았어요 ㅋ
동궁과 월지 입구 앞에 LED 풍선 팔고 있더라고요
아이와 같이 온 사람들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ㅋㅋ
저도 애 4명을 데리고 있었던 거라
풍선과 저 위로 피숑~하고 날리는 거 뭐였지
그것도 사서 추웠는데도 한참 놀았어요 ㅋㅋㅋ
https://dukamuka.tistory.com/66
LED 풍선은 동궁과 월지에 들어갈 때
끄고 가야 되는 거라
다 보고 나갈 때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의 셋 번째 관광지?
중앙시장!
관광지라기보다 밥 먹으러 갔어요ㅋㅋ
이야기하다 시장을 지나쳐서 한참 돌다 주차장을 찾았어요
여기 말고도 옆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요
주차비 : 30분에 500원이고 초괴시 한 시간에 1000원!
시장에서 만원 이상 구매 시 주차권 받아 30분 무료
영업시간 : 18~23시 1일, 15일 휴무
경주 중앙 야시장 온건 요거!
BIG4 때문인데요
야시장 전품목 중 4가지를
만원에 먹을 수 있는 상품권이에요
(단, 면요리는 불가)
2500원 이치 음식 4개라는 거죠
역시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우리 말고 6,7명? ㅋㅋ
그리고 포차도 20개 넘게 다양하다고 봤었는데
10개 조금 넘게 있어서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스러웠어요ㅠㅠ
우리 돌아다니다 배고픈 상태였어요 ㅋㅋ
담아주시는 양을 보고 깜짝 놀랐죠
뭐 당연하죠 2500원 이치니 ^^
얼른 먹고 진짜 저녁을 먹으러 가다가
그냥 치킨 사서 숙소로 갔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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