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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필수 코스 추억의 달동네

여행 이야기

by 몽골새댁 2019. 11. 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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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를 가신다면 꼭 가봐야 할

경주여행의 필수 코스인 추억의 달동네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 9시~19시 (여름 20시까지)

입장권 :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   36개월 미만 무료

공포체험 : 2000원 

네이버로 예매를 하면 6000원이요

 

추억의 달동네 들어가기 전 

입구 앞에 공룡과 헐크

그리고 옛 놀이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지금 보면 안전해 보이지도 않아 조금 무섭더라고욬

전 이런 거 보면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이 기억나서 ㄷㄷ

안 그래도 전날 밤에 숙소에서 봤거든요 하하하

드디어 입장했어요 ^^

제일 눈에 띄었던 별다방!

추억의 과자, 사탕, 장난감 등 여러 가지 

제가 처음 본 것도 있고 해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남편 어릴 적 추억에서 빠질 수 없는 달구나!

저희는 해본 적이 없어서 한번 해봤는데

음... 어렵지 않았어요 ㅋㅋ 하트만 해서 그런가

금방 하나랑 툭툭 쳐서 하트를 뺐어요

근데 맛은... 별로... ㅡㅡ

자~ 본격적으로 달동네 구경에 났었어요!

옛사람들의 삶을 보여준 물건들과 

봉건 사회관을 알 수 있는

평민, 양반들의 생활모습을 재현한 공간

몽골이랑 많이 다르다 보니 이런 거 하나하나가

다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봤던 것들 ㅎㅎ

그리고 작은 골목과 수선집, 국밥집

약국, 구두수선, 동네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과 하나 ㅋㅋㅋ

하나의 꽃집 ♥

꽃집을 지나 소망국민학교에 도착했어요 ^^

한국 옛날 학교를 보고 하나가 교복도 입어봤어요

교복을 입으니 학교 가고 싶다며 교실로 가

자기소개도 하고 점심시간에 도시락도

먹는 흉내를 내더라고요 ㅋ

더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하나 화장실 급해져서 다 보지도 못하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이런 휴게실? 카페? 같은 곳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옆에 귀신의 집이 있는지 몰랐는데

동생들이 같이 가자고 해서 갔어요...

아 근데 20대 초반만 해도

공포체험을 많이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귀신이 무서웠다기보다 어둡고 놀래서 무서웠어요 ㅋㅋ

티켓 받고 들어갔는데 나와서 보니까

꾸겨질때까지 꼭꼭 쥐었더라고요 ㅋ

(애들 뒤에 숨어 눈을 안 떴다는....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정말 좋았어요

우리나라에 없는 저희 문화랑 다른 것을

보고 느끼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후기 보면 많이 짧다고 나와있었는데

그렇게 짧지 않았어요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고

무료 교복을 입어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달구나, 귀신의 집은 따로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이 요금에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

개인적으로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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