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해소를 못해 피로까지 쌓이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저한테 맞는 취미를 찾아볼까해요
막상 뭔가 하려고 하니 뭐부터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
어쩌다 가끔 일 이년에 한 번씩
해봤던 뜨개질부터 시작해봤어요
첫 번째로 작품으로는
우리 하나 여름 모자!
유아 코바늘 모자 떴어요
일단 실은 여기서 샀어요
제일 무난한 베이지색으로
2볼 샀아요
유아 모자는 챙을 얼마나 길게 하고 싶으느냐 따라
1 볼 반~ 2 볼 딱 들어가는 것 같아요
코바늘은 5mm로 했어요
원형 뜨기로 해서
짧은 뜨기에 코 늘리며 했어요
제가 유튜브 영상 보면서 만들었는데
정말 따라 하기 쉽게 올려주셨더라고요
요렇게 이쁜 챙을 만들어 2 볼 꽉 채웠어요
그렇게 길지도 않고 딱 괜찮았어요
잘 어울리죠? ^^
정말 쉬워 하루 반나절도 안 걸렸어요
딸이 너무 좋아해 줘서
만든 보람이 있었어요 ^^
만들 때 재미도 있고 좋은데
모자만 만들 수 없어
다른 거 도전해보려고 책까지 샀는데
아직 마음과 몸이 움직이지 않네요 ㅋㅋ
취미로는 실패인 걸까요 ㅋㅋ
제가 참고한 영상 올릴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zUG1Ox0Fxeg&t=122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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